문제는 늘 일어나기 마련이고,
안 되는 이유 역시 넘치도록 많다.
안 되는 일을 포기하고 되는 일만 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이유로 답하지 마라.
이유를 대면서 문제가 생긴 순간을 넘어가려고 하지 마라.
이것은 일을 안 하겠다는 말과 같다.
이유가 답이 되는 변명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일의 답은 문제해결이고 성과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이 남긴 명언 중에 ‘시간의 보복’이란 말이 있다.
기일을 놓친 고지서가 훗날 이자에 이자가 복리로 붙듯이,
내가 소홀했거나 간과한 실수 하나가
해결하기 힘든 더 큰 문제로 부메랑이 되어 되돌아온 것이다.
C(비용) < P(가격) < V(가치)
비용은 가격보다 높을 수 없고,
가치는 가격보다 반드시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난도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
“가성비란 가격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올리는 것이다.”라고.
균일가는 아성다이소의 핵심사명이다.
핵심사명은 곧 기업의 영혼이다.
그 뿌리가 되는 영혼에서 벗어날 때, 기업은 길을 잃는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1,000원의 가치도 덩달아 떨어지는 것 같지만,
소비자로서는 이때가 오히려 1,000원의 진정한 가치를 실감할 때다.
1,000원의 가치가 양(量)적인 면에서는 줄어드는지 몰라도
상황에 따라 기능이나 디자인, 컬러 등으로 상호보완하여 그 자리를 지켜갈 것이다.
우리에게 1,000원이란 단순히 화폐의 단위가 아니라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한다’는 의미이고,
‘가격보다 최소한 2배 이상의 가치를 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것이 아성다이소가 추구하는 ‘천 원 정신’, ‘균일가 정신’이다.
원가가 올랐다고 상품 가격을 덩달아 올리기보다는
균일가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거품을 없애고
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우리의 몫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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